치열은 어떤 병인가?

치상선 바깥쪽에 새로로 찢어진 상처를 말하며, 배변 때는 몹시 아프고 피가 화장지에 묻거나 방울로 뚝뚝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것은 변비나 항문위생을 지커지 않을 때 잘 생깁니다. 치열이 오래 되면 항문이 좁아지며 상처가 깊게 패여 대변 보기가 겁날 정도로 몹시 아프게 되는 데 이를 항문궤양이라 부릅니다. 주로 젊은 여성에게 잘 생기며, 초기에는 보존요법(약물복용과 항문위생)으로도 잘 낫지만 궤양이 되면 꼭 수술을 받아야만 재발이 안 되게 완치시킬 수 있습니다.